생활/개인 정리

이스트소프트 필기 후기.

브리2 2015. 10. 31. 00:35

후기를 남겨요.

문제유출은 하지 말아야 하므로 문제에 대한것은 남기지 않겠습니다.


자바 웹/서버 개발 분야입니다. 예술의 전당 앞의 본사에 들어갔구요.


1. 건물

생각보다 보안이 삼엄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바로 나오구 뒷문으로 방문자 기록 하고 들어갔네요.


2. 시험.

응시자가 10명? 12~13명 정도였습니다. 3명짜리 책상에 1명씩 앉았네요. ㅎㅎ 제주도 근무하는 지원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던 듯, 지인에 의하면 윈도우프로그래밍쪽은 40명 정도 되었다는군요..

코딩테스트, 웹, 기본소양, DB가 나왔고, 안내된 대로 나옵니다. 

기본소양은 정보처리기사 공부하듯이 하면 될 것 같고, 

DB는 쿼리 이것저것 짜 본 사람이면 대부분 풀 정도 입니다. DML 전체 부분과 약간의 DCL? 정도 느낌이려나요. (제약조건 수정이나 인덱스수정같은) 

웹은 그냥 html js 많이 해보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html표준? 이런거만 공부해가서 조금 어려웠네요..ㅠㅠ

코딩 테스트는 괄호 넣기입니다. 


3. 실기시험???

실기시험은 5시간정도 한다고 합니다. 3주정도 뒤에 발표 날 것 같고, acm-icpc 관련으로 낸다는군요,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도 예제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acm에 대하여 취업시즌이 되어 이제서야 알게된 저로써는 거의 모든 회사가 acm문제를 기준으로 실기시험 보는 것이 당황스럽지만, 재밌게 보려고 합니다. 문제가 재밌긴 하거든요. ㅎㅎ 뭐 붙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필기시험보러 가서도 전체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 주의사항과 절차를 다시 한번 듣습니다. Eclipse 3.4.x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JDK버전을 몰라서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합니다.;;; 나름 자바 지원한거고 자바가 더 편해서 자바로 할려고하는데..;; 설마 1.4보다 낮은버전은 아니겠지요.. ㅎㅎㅎ 특이사항은 대부분 1.4 > 1.5? 에서 갈리니까요.(StringBuffer라든가...)


4. 느낀 점.

대체적으로 필기는 어렵진 않았습니다만, 기초 학교 수업을 잘 들었어야 하고, 어느정도 디테일한 문제들이 나옵니다. 전공수업 충실히 잘 들었다면 그거 리뷰 하는 것 만으로도 금방 다 풀 껏 이구요, 그게 아니라면 공부 쪼금 하시길... 뭐 벼락치기 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하다보면 될 것 같아요.


실기같은경우는

삼성 sw역량 테스트도그렇고 acm문제들을 많이들 활용하는 듯 합니다. 물론 acm이 창의성을 묻는 척도? 뭐 이런건 아니겠지만 앞으로 취업 하실 분들은 acm관련 공부 해보세요~. 코딩 경시대회? 라고 보면 될 꺼같아요~, 저같은 경우 이제 알게되서 풀어보지만, 문제들이 재미있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빨리 작성하느냐과 관건.)

대회도 많이 나가보시구요, (삼성코드그라운드, LG코드챌린지, Korea-ICPC, 등등....)

여기 들어가보시면 공부 많이 될꺼 같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hello-world'부터있음.. ㄷㄷ) https://www.acmicpc.net/ (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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