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에 대하여.
다른 회사들을 전부 다 떨어지고, 어제 이스트소프트만 최종 면접을 갔다... 먼저 가자마자 들었던 질문들이, 필기시험, 실기시험 어떻게 준비했나. 난이도는 어떻던가? 였다.사실 이력서에서도 제주도얘기가 많이나와서 면접때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제주도얘기는 하나도 안했다.어차피 나는 신입이라 어디서 출발하든 그만이기때문에 얘기 안했나.... 원래 시간은 40분이었지만, 면접이 길어지면서 1시간 좀 넘게 했던 것 같다.리드프로그래머분이 기술 질문을 하는데 시간을좀 오래 쓰셨고, 시간을 오래 쓰면서 옆에 이사님과, 부사장님 눈치를 조금 본 듯 했다.인성질문은 부사장님께서하셨는데 많은 것을 하지는 못하였다.하지만 내 역린을 건드린 좀 쎈 질문을 하셔서 당황했다.. 한숨같은거 쉬지 말랬는데 저절로 아... 하게..